아침에 이불 밖으로 나올 때, 저녁에 소파에 앉을 때 서늘함이 느껴지기 시작하죠. 실내 습도를 살펴볼 온습도계부터 침대에서 쓸 전기요와 가볍게 덮을 담요까지, 집에서 자주 머무는 곳에 맞춰 골라 봤습니다.
집 안에서 어디가 가장 서늘한가요?
발이 시리다면 실내화부터, 앉아 있을 때 무릎이 춥다면 담요부터 살펴보세요. 가습기는 습도를 확인한 뒤 필요할 때 고르면 됩니다. 겨울용품을 한꺼번에 바꾸기보다 이미 쓰는 물건을 꺼내 점검하고 부족한 것만 더해 보세요.
난방을 켠 뒤, 건조함이 느껴질 때.
가습기는 물을 채우는 일만큼 물통을 씻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놓을 자리를 정할 때는 콘센트뿐 아니라 물을 갈고 세척하기 편한지도 생각해 보세요. 홈플래닛 가습기는 위로 물을 넣는 방식입니다. 매일 손이 가는 물건인 만큼 복잡한 기능보다 관리하기 편한 구조인지 먼저 살펴볼 만합니다.
홈플래닛 H1001D11 4L 가습기
화이트 색상의 초음파식 제품으로 분무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본체의 전자부는 물로 씻지 말고, 분무구 안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28,900원이불을 덮어도 잠자리가 서늘할 때.
전기요를 고르기 전에는 침대 크기와 매트리스 소재부터 확인하세요. 이 제품은 라텍스나 메모리폼 위아래에 놓거나 소파에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침구인지 확인한 뒤, 세탁을 위해 조절기를 분리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접힌 채로 켜지 않고 취침할 때는 설명서에 맞춰 저온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anilMedical HL-S210 전기요
스몰독 무늬의 싱글 100×180cm, 소비전력 130W 모델입니다. 조절기를 분리해 약 30도의 물과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도록 권장하며,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해야 합니다.
34,900원가습기를 켜야 할지 망설여질 때.
건조하게 느껴진다는 이유만으로 가습기를 계속 켜 두기보다는 실내 습도를 먼저 살펴보세요. 온습도계를 자주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두면 난방이나 환기 전후의 변화를 비교하기 좋습니다. 수치를 보고 필요할 때 가습하는 습관부터 들여 보세요.
카스 T037 디지털 온습도계
블랙 한 개 구성으로, 탁상에 놓거나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 표시와 알람 기능도 갖췄습니다. 여러 개 묶음이 아닌 1개 옵션입니다.
10,300원아침에 맨발로 바닥을 딛기 싫을 때.
잠에서 깬 뒤 주방이나 거실로 걸어갈 때 바닥이 차갑게 느껴진다면 겨울 실내화를 살펴보세요. 발을 넣고 빼기 편한지, 자주 세탁할 수 있는지가 선택 기준입니다. 두툼한 느낌만 보고 고르기보다 평소 신는 크기와 비교해 발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 보세요.
아리코 포근한 거실 실내화
그레이 245~250mm 두 개 구성입니다. 합성섬유 소재의 앞이 막힌 형태이며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다른 색상이나 1개 옵션과 구분해 주세요.
9,800원소파에 앉아 있으면 무릎이 시릴 때.
책을 읽거나 TV를 보는 동안 다리만 서늘하다면 작은 담요를 가까이에 두어 보세요. 필요할 때 무릎에 덮고 일어날 때 개어 두면 됩니다. 몸 전체를 감쌀 담요가 필요한지, 앉아서 다리에만 덮을 크기면 되는지 생각하고 고르면 크기를 정하기 쉽습니다.
더자리 마이블랭킷 극세사 담요
어반그레이 색상의 소형 75×100cm 담요입니다. 전기를 연결하지 않는 일반 담요로, 큰 이불이나 소파 전체를 덮는 용도와는 크기가 다릅니다.
4,990원꺼내 둔 겨울용품부터 살펴보세요.
작년에 쓰던 담요와 실내화가 있다면 세탁해 다시 꺼내도 좋습니다. 전기요는 전선과 조절기에 손상된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오랫동안 접어 두었다면 사용설명서를 다시 읽어 보세요.
새 물건은 불편했던 곳부터 하나씩 골라 보세요. 잠자리, 바닥, 소파에서 느끼는 서늘함은 서로 다릅니다. 다섯 가지를 모두 갖추기보다 자주 쓰게 될 물건을 찾는 편이 낫습니다.
고르기 전에 살펴보세요.
- 가습기 물통을 씻고 말리기 편한 구조인지
- 전기요를 놓을 침구 소재와 사용 금지 장소
- 세탁 전 조절기 분리와 완전 건조 조건
- 실내화 사이즈와 담요를 덮을 범위
궁금한 점을 정리했어요.
전기요를 소파나 메모리폼 위에서 써도 되나요?
소개한 HL-S210의 판매페이지 사용 안내는 소파와 라텍스 또는 메모리폼 소재의 위아래 사용을 금지합니다. 다른 제품의 사용 예시를 그대로 적용하지 말고 해당 모델의 설명서를 따라야 합니다.
가습기는 물만 채우면 되나요?
물통과 물통마개를 주기적으로 세척해야 합니다. 이 제품은 본체 전자부를 물로 씻지 않고 분무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므로, 급수 방법과 함께 세척 안내도 읽어 보세요.
담요와 전기요를 둘 다 사야 하나요?
둘의 사용 장소가 다릅니다. 소파에 앉아 다리를 덮고 싶다면 일반 담요를, 침대의 보온이 필요하다면 해당 침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요를 살펴보세요. 이미 쓰는 물건으로 충분하다면 새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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